장학생 동문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들

안녕하세요 장학생 동문 여러분

이번에 파안장학문화재단 N 차 장학생 한양대학교 석사과정 김남일입니다.

이번달에는 마지막 연재 내용을 장학생 동문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Ø  행복과 꿈에 대하여

요즘 많은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고 일하는 것을 포기하며, 연애와 결혼 친구들과의 교류와 같은 기본적인 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볼때마다 행복이나 꿈이 사치재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들이 들곤 합니다.

-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우리 존재의 목적이자 궁극적 목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격언에 의하면 행복을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덕을 쌓고 자신의 본성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곧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내적 만족감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철학자 중 서양 철학의 선구자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아는 것이 행복의 시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복은 외부의 기준이나 남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나만의 가치와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발견됩니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 감사함을 느끼는 과정들이 행복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 이라 생각합니다. 요즈음 SNS 와 같은 대중 매체의 발달로 인해 남들과 비교하는 삶들의 연속으로 인해 스스로가 불행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       꿈을 버리지 말자

철학자 칸트는 "꿈을 꾸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것을 실현하는 것도 가능하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종종 꿈이 멀게만 느껴지고, 현실에 부딪히며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꿈을 버린다는 것은 단순한 포기가 아니라 자신을 잃는 것이기도 합니다. 니체는 “어떤 사람도 그가 멈추어 서지 않는 한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꿈은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 힘이며,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격려하는 원동력입니다. 비록 현재의 현실이 당신을 가로막고 있더라도, 꿈을 향한 작은 걸음이 결국 당신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끌 것입니다. 꿈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항상 많은 고난을 겪으며 좌절하실 수도 있겠지만, 매 순간 스스로를 믿으며 꿈을 버리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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Ø  장학생 동문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말

장학생 동문 여러분께서는 우선 파안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장학 제도에 지원하고 합격하신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내딛을 준비가 되어있는 인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오늘 하루가 힘든 하루일지 언정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행복을 놓치지 말고 꿈을 항상 마음속에 품으며 앞으로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로써 N차 장학생 활동 연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장학재단 동문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게시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남일 드림